작별하지 않는다We Do Not Part
한국 독자에게는 한 단계 쉽습니다
제주 4·3의 기억이 작품의 바탕입니다. 그 역사를 아는 독자에게는 문장이 훨씬 가깝게 읽힙니다.
문체는 이렇습니다
시적인 문장과 회상이 이어지며 현재와 과거의 경계가 자주 흐려집니다. 문장 자체는 길지 않지만 이미지가 겹겹이 쌓입니다.
작품 배경
제주 4·3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장편입니다. 영어판은 이예원·페이지 아니야 모리스 번역으로 2025년 호가스에서 나왔습니다. 프랑스어판이 2023년 메디치 외국문학상과 2024년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을 받았고, 영어판이 2025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을 받았습니다. 국내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문학동네)로 나왔습니다. 리터스텔라는 제주에 뿌리를 둔 곳이라, 이 작품을 오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작가
한강. 202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입니다.
번역가
이예원(e. yaewon)과 페이지 아니야 모리스(Paige Aniyah Morris)가 함께 영어로 옮겼습니다.
난이도 판정 근거
시적인 문장과 시간이 겹치는 구성이 난이도를 올립니다. 272쪽으로 짧은 편이고, 제주 4·3을 아는 한국 독자에게는 배경 부담이 줄어 한 단계 낮게 봅니다. (편집부 판정)
어디서 사나요
이런 분에게 잘 맞아요
빠르게 읽기보다 소리 내어 천천히 읽는 편이 잘 맞습니다. 제주 4·3의 배경을 한 번 정리하고 시작하면 훨씬 선명해집니다.
왜 이 책인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영어권에서 가장 주목받은 한강의 최신 번역서입니다. 2025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을 받았습니다. 272쪽으로 길지 않지만 문장이 시적이어서 천천히 읽게 됩니다. 제주 4·3을 아는 한국 독자는 배경을 이미 갖고 시작합니다.
비슷한 난이도의 다른 원서
※ 난이도·AR·Lexile은 한국 독자 기준으로 만든 참고용 값이에요.